엘리자베스 아덴 '캡슐 시리즈' 인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51면

화장품 중에서 내용을 신선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캡슐화한 제품이 있다.

바로 엘리자베스 아덴의 캡슐 시리즈가 그것. 출시 이래 10년간 이 제품은 한국 여성들에게 꽤나 친근한 아이템이 됐다. 초기에 재생용 캡슐인 '세라마이드 어드밴스드 타임 콤플렉스 캡슐즈 인텐시브 트리트먼트' 로 출시 이후 낮동안 피부 보호기능의 허벌 캡슐과 눈작용 아이캡슐, 화이트닝 캡슐에 이르기까지 피부를 위해 필수적인 다양한 기능의 제품이 선보였다.

캡슐화의 가장 큰 장점은 그속에 포함돼 있는 영양성분을 효과있고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는 것. 영양성분은 캡슐 속에서 어떠한 방부제나 유화제, 향 성분을 포함하지 않은 가장 순수하고 온전한 형태로 유지된다.

출장.여행 등으로 일회용 화장품 사용이 많아진 요즘 여성들에게는 캡슐화장품의 인기는 날로 더해가고 있다. 단 한번의 사용을 위해 캡슐을 개봉했을때 느낄 수 있는 재료의 신선함은 30개 또는 60개 캡슐이 든 제품 모두를 다 사용하는 동안에도 변함없이 유지되기 때문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