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을 세번이나 맞았는데 (이회창 총재는) 입도 안돌아갔다. " - 한나라당 현경대 의원, 李총재가 현 정권 출범후 세풍.총풍.안풍(안기부 자금의 민자당후보 지원 사건)등의 시련을 거치면서도 당을 잘 이끌어 왔다며.
▷ "일찍이 어느 제왕이 6개월씩 정승을 임명하지 못하고 두 달에 한번꼴로 대신의 해임안을 받은 적이 있느냐. " - 민주당 박상천 최고위원, 한나라당이 '제왕적 대통령론' 을 앞세워 김대중 대통령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 "욕심은 없지만 의욕은 있다. " - 자민련 변웅전 대변인, 김종필 명예총재가 내년 선거에 정말 대통령 후보로 나서려는 생각을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 "중국이 혼란스러우면 세계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 - 중국의 장쩌민 국가주석, 뉴욕 타임스 회견에서 서구식 민주주의를 도입하면 혼란이 온다고 주장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