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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최대 농수산물시장 개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5면

중부권에서 규모가 가장 큰 대전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이 20일 문을 연다.

유성구 노은동 월드컵경기장옆에 건물 연면적 1만4천평 규모로 들어선 노은시장은 경매및 도 ·소매를 통해 하루에 최대 1천65t의 농수산물 거래가 가능하다.

1천3백평 규모의 상가에서는 일반 시민이 수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화훼류 등을 소매로 구입할 수도 있다.

또 소비자들이 중앙청과(http://www.tjc.co.kr)

대전원예농협공판장(http://www.tjwy.co.kr)등 두개 법인 홈페이지에 접속,물품 구입을 신청하면 중도매인들이 택배회사를 통해 배달해주기도 한다.

주차장(1천4백대)은 무료.매주 일요일 및 주요 공휴일(신정 하루 ·설날 사흘 ·추석 사흘)엔 쉰다.

대전시는 “노은시장 기능이 정착되면 하루 평균 이용객이 7천1백여명, 거래물량이 8백86t,거래금액이 8억2천여만원에 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대전=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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