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지역 대학들이 이달중 일제히 올해 후기 편입생을 모집한다.
지역 대학들에 따르면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한동대 ·금오공대 등 7개 대학에서 모두 1천9백87명의 편입생을 뽑는다.이는 지난해 후기 편입생 모집때와 비슷한 규모다.
이들 대학은 이달 중 ·하순께 원서를 접수하고 시험을 치른다.
대학들은 대부분 전(前)학교의 성적에 영어나 면접시험 점수를 합산해 합격자를 결정한다.응시자격은 일반편입의 경우 전문대 졸업(예정)자나 4년제 대학 2년 수료자,학사편입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대학마다 인터넷 홈페이지에 장학금 혜택과 기숙사 제공 등 편입생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홍권삼 ·강병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