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돈·시간보다 꿈·그리움·용기가 중요"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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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 "전편( '노랑머리' )이 생선회로 쳐서 날 것이라면 이번엔 살짝 데치고 양념도 쳤다. " - 21일 개봉 예정인 '노랑머리2' 의 김유민 감독, 성적 소수자(성전환자)를 선정적으로 표현하면 비난의 표적이 될 수 있어 벗기기를 최대한 자제했다며.

▷ "돈이나 시간보다 더 중요한 건 꿈과 그리움.용기.객기 같은 것이다. " - 이성 서울시 시정개혁단장, 1년간 휴직하고 가족과 함께 세계배낭여행을 다녀온 뒤 가진 인터뷰에서.

▷ "약간의 딸꾹질이 있었다" -미국 국무장관 파월, 부시 행정부 출범 초기 대북정책 협력문제와 관련해 한국과의 관계가 거북스러웠다며.

▷ "밤새워 공부한다고 성적 잘 나오는 것 아니다. " - 민주당 한화갑 최고위원, 이인제.노무현 최고위원 등이 전국을 돌며 당원.지역주민들과 접촉하는 데 대해 자신은 그럴 생각이 없다면서.

▷ "수난(水難)까지 겪는다. " - 한나라당 한 당직자, 가뭄.북한선박의 영해 침범.언론사 세무조사 등 정국혼란에 천재까지 겹쳤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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