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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 수출입은행도 대출금리 인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0면

한국은행의 콜금리 인하로 은행들이 예금 금리를 잇따라 내리고 있는 가운데 일부 은행들이 대출금리도 내리기 시작했다.

주택은행은 다음주부터 대출금리를 0.25~0.5%포인트 인하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주택은행은 이번주 중 리스크관리위원회를 열어 금리인하 여부를 확정하고 다음주부터 신규 대출과 기존 주택담보 대출에 대해 인하된 금리를 적용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수출입은행은 지난 10일부터 원화대출(1년)의 경우 기업 신용도에 따라 0.2~0.45%포인트, 외화대출(5년)은 0.3~0.4%포인트 인하했다.

정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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