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훈장] 목련장 정봉교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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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1981년부터 20년간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군산지역협의회 익산지구회장 등을 역임하며 비행청소년 선도사업을 지원하고 불우 청소년을 위한 장학재단 설립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3백70여명의 선도유예 대상 비행청소년을 선도받아 지원금 2천5백여만원을 지원하는 등 정성을 다해 재범방지에 기여했다.

재단법인 꿈나무장학재단을 설립해 불우청소년 4백71명에게 총 2억2천2백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비행청소년 지도를 위한 무궁화 야간학교를 설립해 4백7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현재 ㈜제일종합건설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5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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