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휴가철 여행 안내서 봇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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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다양한 주제의 여행서적이 출간되고 있다.

여행 작가 유연태씨가 쓴 '아주 특별한 여행' 은 이색 여행명소를 묶어 계절별로 소개한 것이 특징. 성하출판사(02-2273-4451)간 3백28쪽 1만원.

'한국의 사계여행' 은 작가가 10년간 한국의 산하를 돌아다니면서 취재했던 글들을 계절별로 나누어 소개한 여행 신간. 남으로는 '서편제' 의 무대였던 청산도에서 강원도 오대산까지 전국 50곳의 명승지를 소개했다. 도서출판 창해(02-333-5678)에서 펴냈으며 네권으로 만들어졌고 총 5백4쪽. 각권 7천8백원.

에오스여행사 출판부(02-514-7775)에서 발간한 '팔로우 미 유럽여행' 은 여름철 배낭여행객을 위한 여행신간. 유럽 24개국의 최신 정보를 수록했다. 7백12쪽 1만6천원.

김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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