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서양화가 김용식 7번째 개인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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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서울 신사동 표화랑은 오늘(22일)부터 7월6일까지 서양화가 김용식(성신여대 서양화과)교수의 7번째 개인전을 연다.

종교적이고 정신적인 느낌을 전달하는 '영원과 한계' 연작들이다. 단색조의 세련된 화면은 장식적인 아름다움과 영적인 깊이를 함께 느끼게 한다.

신성함을 상징하는 금색 바탕위에 붉은 색조를 덧칠한 다음 수많은 바늘자국을 넣었다. 그 사이로 새나오는 빛은 우리의 내면을 밝혀줄 신성의 빛이다. 02-543-7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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