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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 강원래, 7개월만에 퇴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1면

불의의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댄스 듀오 클론의 강원래(32.사진)씨가 7개월여의 병원생활을 끝내고 21일 퇴원한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재활병동에서 치료를 받아왔던 강원래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김송과 함께 생활하며 통원치료를 받을 계획이다. 그는 또 23일 속리산에 있는 침술원을 방문해 나흘간 침술 치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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