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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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무아트홀 개관이래 가족공연 첫 선! ‘가족감동 시리즈’ 첫 작품!!
- 올해 9년째 맞는 최고의 국민연극 ‘백사난’이 대극장 무대로 찾아온다
- 단 3주간 소극장 가격 그대로… 4인 한 가족이 10만원으로 대극장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 4,5월 가족을 위한 최고의 공연!

충무 아트홀과 함께하는 가족감동 시리즈 첫 작품
오는 4월 충무아트홀은 개관 이래 처음으로 가족을 대상으로 한 공연을 선보인다. 오랜 기간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온 ‘국민연극’이라 칭할 수 있는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를 4월15일부터 5월1일까지 설앤컴퍼니와 공동 주최로 무대에 올려진다.
이번 공연은 충무아트홀이 올해부터 새롭게 준비하는 ‘가족감동 시리즈’의 첫 번째 무대로, 4월과 5월 가족관객을 위한 공연을 준비했다.
2005년 3월에 개관하여 올해로 개관5주년을 맞이하는 충무아트홀은 그 동안 그리스, 달고나, 올슉업, 아이러브유, 헤어스프레이, 미녀는 괴로워, 웨딩싱어, 삼총사 등의 젊은 층을 위한 다양한 뮤지컬을 중심으로 선보여왔다. 대중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개관 4년 만에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성공적인 뮤지컬 공연장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하였다. 개관 5주년을 맞아 20~30대 층 뿐만 아니라 가족대상의 관객을 위한 컨텐츠를 모색하여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 받고있는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를 선택했다.

이번 공연을 함께 주최하는 설앤컴퍼니는 이번 작품을 시작으로 앞으로 해외 뿐 아니라 국내의 역량 있는 작품을 관객에게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그 동안 해외 주요 작품의 라이선스를 선보여왔으나 대중적으로 사랑 받을 수 있고 가능성이 있는 개발 중인 작품, 이미 소개되었으나 제작적 여건의 한계로 인해 알려지지 않은 국내의 좋은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올해가 공연9년 째 를 맞이 하는 해로 충무아트홀과 설앤컴퍼니는 함께 새롭게 관객과 만난다. 국민연극이라 칭할 정도로 65만 이상의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였으며, 높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최고의 연극이다.
화려한 무대, 초호화 캐스팅이 대세인 현재 소극장의 한계를 뛰어넘는 다채로운 무대 배경의 변화와 참신한 연출기법으로 어른을 위한 동화, 가족을 위한 선물 같은 공연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단, 3주간 공연되는 이번 무대는 대극장에서 공연되지만 티켓가격은 가족관객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R석3만5천원, S석 2만5천원으로 소극장 공연의 가격으로 가족단위의 관람에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다. 더불어 프리뷰 공연인 4월15 ~ 16일은 50%할인으로 3명의 가족이 R석을 구매하였을 경우에도 5만원 대 초반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가족을 위한 4인 가족 패키지가 마련되어있으며 대형공연1장 가격에 불과하는 10만원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공연들의 낮 공연이 수요일과 주말에 제한되어있는 반면 이번 공연은 주말은 물론,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추가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의 낮 공연은 30%할인된다.
가족감동시리즈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의 예매가 3월25일(목)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티켓은 충무아트홀, 티켓링크, 예스24, 옥션티켓 사이트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대한민국이 선택한, 대한민국 대표 연극!
2001년 초연 이래 2,100회 이상, 65만 관객을 동원하며 연극의 새로운 기록을 다시 쓰고 있는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 화려한 무대, 초호화 캐스팅이 대세인 현 공연계에서 이 작은 연극의 인기는 이례적이라고 볼 수 있다. 말하는 거울, 사악한 새엄마, 청순한 백설공주, 독이 든 사과, 그리고 일곱 난장이로 상징되는 누구나 알고 있던 ‘백설공주’ 이야기를 무대로 옮겨 공연한 지 올해로 10년째를 맞으며, 65만 관객을 동원했다.

어린이와 어른, 사랑하는 가족이 함께 보는 연극!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전하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90%이상을 채운 성인 관객들이 반달이의 말 못하는 순수한 사랑에 가슴 아파했다. 이러한 입 소문을 통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연인, 직장인 관객까지 흡수하며 명실공히 최고의 연극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루어지기 힘든 짝사랑에 공연이 끝나도 오래도록 가슴 따뜻한 감동을 전해 준다. 공연을 본 후 어른들이 느낀 유익한 정서와 아이들이 느낀 환상을 서로 교류할 수 있다. 부모와 자식간, 온 가족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게 하는 문화적 메신저인 셈이다.

연극적 상상력이 빛나는 연출기법 그리고 뮤지컬로도 손색없는 아름다운 음악!
삼십만 송이 안개꽃이 만들어내는 감동적인 마지막 장면!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는 연극적 상상력이 빛나는 무대와 소품, 서정적인 음악과 안무가 그 감동을 더한다. 특히 사랑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반달이가 표현하는 몸짓은 장애를 초월한 사랑의 힘을 보여준다. 다양한 무대효과나 특수효과를 자유자재로 쓸 수 없는 소극장의 한계를 뛰어넘은 참신한 연출기법 또한 아이디어와 개성에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아름다운 음악과 노래, 커다란 천 하나로 만들어내는 호수의 폭풍, 기다란 리본으로 표현되는 바람 등과 같은 재미난 아이디어가 가득해서 연극적이며 놀이적인 무대 표현의 재미에 푹 빠져볼 수 있다. 삼십만 송이 안개꽃으로 만들어내는 마지막 장면은 그 아름다움에 소름이 돋고 참고 있던 눈물을 흘러내리게 만든다.

[자료 문의] 02) 3444-0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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