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전투기 추락…조종사 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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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12일 오후 9시40분쯤 전북 임실군 청웅면 수풍리 논에 미 공군 F-16 전투기 한대가 추락했다.

민간인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미군 조종사는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기는 오후 9시쯤 인근 ○○기지에서 이륙해 훈련 중이었다. 경찰과 군은 사고현장을 통제하고 정확한 사고경위와 농가 피해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임실=서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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