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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병규, 이승엽 제치고 올스타 1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2면

지난해 올스타전 최다 득표자인 이병규(LG)가 11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인기투표 2차 중간집계(9일 현재)에서 3만3천7백30표를 획득, 이승엽(삼성.3만3천3백16표)을 4백14표차로 따돌리고 1위를 달리고 있다.

홈런 선두에 나선 롯데의 펠릭스 호세는 2차 집계 결과 2만5천9백77표를 얻어 장원진(두산)을 제치고 동군 외야수 부문 3위에 올라 올스타 출전이 유력해졌다.

다음달 8일까지 실시되는 2001 올스타전 팬 인기투표는 각 경기장에서 배포되는 용지를 통한 현장 투표와 KBO(http://www.koreabaseball.or.kr).삼성증권(http://www.samsungfn.com) 및 각 구단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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