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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금社에 투자자문업 허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9면

종합금융회사도 이달 중 증권사처럼 '투자자문형 랩 어카운트(자산종합관리 계좌)' 를 운용할 수 있게 됐다. 재정경제부는 "종합금융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6월부터 종금사에 투자자문업을 허용하도록 종금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차관회의에 상정됐다" 고 31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일정한 수수료를 내고 돈을 맡기면 금융기관이 주식.채권.투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산을 운용.관리해 주는 것으로, 금융기관은 자산운용에 대해 자문해 주고 최종적인 투자 판단은 고객이 한다.

홍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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