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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6차 동시분양 1,183가구 공급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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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53면

'아이파크' 란 새 브랜드로 잇따라 분양에 성공한 현대산업개발이 다음달 서울 6차 동시분양에서 올들어 최대 물량인 1천1백83가구를 한꺼번에 내놓는다.

분양대상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도봉구 창동, 성북구 보문동 등 세 곳이다. 이 가운데 옛 국군통합병원 터에 짓는 등촌동 아이파크(1천3백62가구)가 가장 눈길을 끈다.

33평형은 조합원 배정분이고 일반분양분은 45~88평 7백53가구다.

평당 분양가는 7백60만~7백80만원이다.

도봉구 창동4차 아이파크는 39평형 1백74가구, 44평형 28가구 등 2백2가구로 모두 일반 분양한다. 평당 분양가는 6백20만~6백50만원이다.

주변에 쌍용.동아청솔아파트 3천3백여가구가 있고 올 연말까지 창동 2, 3차 현대아파트가 입주를 마치면 5천여가구의 대단지를 이루게 된다.

보문동 아이파크는 총 4백31가구의 재개발 아파트로 일반 분양분 2백28가구 중 70% 가량인 1백59가구가 요즘 인기가 높은 23평형이어서 무주택자와 임대사업자 등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

성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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