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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해설 곁들인 플루트 콘서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6면

해설을 곁들인 문록선 플루트 독주회가 27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그는 1993년 이후 '플루트와 현대음악' '클라리넷.바순.하프.마림바와의 2중주' '플루트로 연주하는 춤곡' '플루트와 마임' '기타와 플루트' 등 주제가 있는 리사이틀을 해왔다.

이번엔 '낭만을 넘어 라틴으로' 라는 테마로 타파텔의 '미뇽 주제에 의한 환상곡' 과 프랑크의 '소나타 A장조' , 아모스의 '동물친구들' , 무어의 '소나타 라티노' 등을 들려준다. 문씨는 서울시향.코리안심포니 단원을 역임하고 앙상블 유림의 멤버로 활동 중. 02-583-6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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