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대통령 6월 한국방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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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비센테 폭스 멕시코 대통령이 6월 3~5일 한국을 국빈(國賓)방문한다고 21일 청와대 박준영 대변인이 발표했다.

김대중 대통령과 폭스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열고 남북관계와 '범미주 자유무역지대' (FTAA) 창설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양국 정부는 이를 계기로 문화.과학.기술.항공 분야 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한.멕시코 21세기 위원회' 도 설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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