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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의 편견·오해 뒤집기…‘인지과학계 거장’ 레비틴 ‘석세스 에이징’ 출간
〈미래엔, 와이즈베리 『석세스 에이징』 표지〉 ㈜미래엔 와이즈베리에서 대니얼 J. 레비틴(Daniel J. Levitin)의 신작 『석세스 에이징』을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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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코카인 배송에 잠수함 동원…중남미 마약 카르텔의 실체
영화 '아메리칸 메이드' 얼마 전 멕시코에서 범죄 드라마 ‘나르코스’(넷플릭스 제작) 촬영장소를 물색하던 스태프가 괴한의 총격으로 숨졌습니다. 콜롬비아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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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장기 휴가 떠난 트럼프에 “그냥 떠나라”고 한 이웃나라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부터 17일간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취임 후 첫 번째 장기 휴가에 들어간다. 미국 대통령이 여름에 장기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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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는 국경관리 어떻게 하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 국경에 장벽을 세우겠다고 선언한 것에 대해 멕시코가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정작 멕시코도 자국 불체자의 인권을 짓밟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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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어리석다” 했던 캐머런 “존중받을 만한 사람”
“트럼프는 우리의 존중을 받을 만하다.”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지난 5일(현지시간) 인디애나주(州) 예비경선에서 승리하며 사실상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된 도널드 트럼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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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비판하던 지도자들, 트럼프 유력해지자 말 바꿔
“트럼프는 우리의 존중을 받을 만 하다.”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지난 5일(현지시간) 인디애나주(州) 예비경선에서 승리하며 사실상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된 도널드 트럼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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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빠지니 힘도 빠진 '세계 경찰' 미국
“아살라무 알라이쿰(‘여러분에게 평화가 있기를’이라는 뜻의 이슬람 인사).” 2009년 6월 4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이집트 카이로대 연설에서 이렇게 인사했을 때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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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파·국제무대파·재도전파…전직 정상 제2인생도 갖가지
권력의 정점에서 물러난 한국 전직 대통령들의 삶은 대체로 불운했다. 그렇다면 다른 나라의 전직 정상들의 퇴임 후 인생은 어떨까. 정상들의 퇴임 후 행보를 살펴보면 우리보다는 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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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세계적 건강기능식품사 뉴트리라이트, 연구소장 샘 렌보그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남쪽으로 25㎞ 떨어진 레이크뷰, 서부의 광활하고 삭막한 대지 가운데 오아시스처럼 푸른 채소밭이 펼쳐졌다. 45만㎡의 밭에 푸릇푸릇한 알팔파와 발갛게 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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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리(pre) G20 원로정상회의 개막, 마드리드 클럽-외교부 공동주최
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개막한 ‘프리(pre) G20 원로정상회의’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리오넬 조스팽 전 프랑스 총리, 이홍구 전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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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 콕 전 네덜란드 총리 인터뷰] “한국, G8 체제 바꾸는 데 큰 몫 할 것”
세계 50여 개국 전직 정상급 인사들의 모임인 ‘마드리드클럽’과 외교통상부가 공동 주최하는 ‘프리(pre) G20 원로정상회의’가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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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맵 북’이 10년 만에 돌아왔다
기억력, 창의력, 사고 기술 등은 누구나 갖춰야 할 능력이다. 지적 해방감을 주고, 창의적 사고를 무한대로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빌 게이츠, 마하티르 모하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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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포스코 공장 봅시다” 20분 일찍 온 멕시코 대통령
펠리페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이 6일(현지 시간) 포스코 알타미라 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생산라인을 둘러본 뒤 처음 생산된 자동차 강판 위에 ‘포스코-멕시코의 임직원과 투자자의 성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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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힘부터 빼라 … 그러면 만사형통”
“어깨에서 힘부터 빼라. 오바마, 당신은 훌륭한 샷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게임에 집중하라. 그럼 만사형통일 것이다.” 이홍구 본지 고문(전 국무총리)이 20일(현지시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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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설가 차베스, 전 부인엔 ‘꼼짝 못해’
지금은 서로 거의 원수가 됐지만 한때는 단란한 시절도 있었다. 이혼하기 3년 전인 2000년 5월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개최된 한 집회에 나온 우고 차베스 대통령과 딸 로시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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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멕시코 이민자 손에 달린 미국 대선
최근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토론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이슈는 ‘이민’이었다. 공화당 출신인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과 민주당의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 간에 진행됐던 올봄 이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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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신세대 경영자들
요즘 신흥시장의 CEO들 과거 점잖던 ‘사장님’과는 달리 드러내놓고 자랑하기 즐긴다 휴대전화와 전자제품 전문체인점 에브로셋을 운영하는 예브게니 치츠바르킨은 대부분의 최고경영자(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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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멕시코 대통령 "내 월급부터 깎겠다"
0.5%p차로 멕시코 대통령에 당선된 펠리페 칼데론이 "자신과 고위 관료들의 월급을 깎고 대신 마약거래 무장단체들과 싸움을 벌이고 있는 군인들의 봉급을 올리겠다"고 약속했다고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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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남부 대대적 진압작전
장기간 소요 사태가 지속된 멕시코 남부 오아하카 거리에서 29일 버스가 불타고 있다. 멕시코 정부는 이날 수천 명의 연방 경찰을 동원, 진압 작전을 벌였다. [오아하카 로이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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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멕시코 정세가 던지는 시사점
멕시코 정국은 7월 2일 대선이 끝나자마자 소용돌이에 빠졌다. 득표율이 불과 1%포인트 앞선 우파 집권당의 펠리페 칼데론 후보가 승리를 선언하자 좌파 야당의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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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은 부시의 새 단짝 친구
앙겔라 메르켈(사진) 독일 총리가 앞으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친구들' 사이에서 대장 노릇을 하게 될 것 같다고 영국 일간 더 타임스가 12일 보도했다. 그동안 토니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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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여학생들 "마드레 보니타"
"한국인 수녀님들 덕분에 우리가 멕시코에서 어깨 좀 펴고 삽니다!" 주 멕시코 한국 대사관이 최근 청와대 국정브리핑에 올린 내용이다. 도대체 어떤 사연이기에 멀리 멕시코 한인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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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싸움쟁이 한인 수녀
"멕시코 한인수녀님들 덕분에 우리가 어깨 좀 펴고 삽니다!" 주 멕시코 한국 대사관이 최근 청와대 국정브리핑에 올린 글이다. 어떤 사연이기에 멀리 멕시코 한인 사회에서 이런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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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주의로 중산층 지지 이끌어
펠리페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 당선자가 6일(현지시간) 수도 멕시코시티의 선거운동 본부에서 연설을 마친 뒤 지지자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답하고 있다. [멕시코시티 AP=연합뉴스]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