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바른기업 시민본부 발족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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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바른기업 시민본부 발족

경실련 산하 경제정의연구소(http://www.keki.or.kr)는 22일 '바른기업시민운동본부' 를 발족하고 '기업감시(http://watch company)운동' 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바른기업시민운동본부는 기업의 사외이사제.회계 및 감사 투명성 등과 관련한 정보를 수집해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불공정거래, 환경 및 소비자 권익 침해, 열악한 근로환경 등에 대한 제보를 받아 조사하기로 했다. 본부장은 서헌제(徐憲濟)중앙대 법학과 교수가 맡았다.

***한서대 美에 비행교육원

한서대학교는 미국 항공조종사 훈련기관인 롱비치 플라이트 아카데미와 제휴해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롱비치에 비행교육원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서대는 항공운항학과 3학년 재학생을 교육원에 보내 8개월간 학과.비행 교육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현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비행교육원장 박수복 교수와 함기선 총장(사진右)이 참석했다.

***換리스크 관리 자문 서비스

국제금융센터가 기업들의 환율 변동에 따른 환위험 관리를 도와주는 자문 서비스를 오는 7월부터 실시한다.

***PDA용 카메라 모듈 개발

삼성전기는 PDA(개인휴대단말기)용 카메라모듈을 개발해 7월부터 양산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두께가 6㎜이지만 10만 화소의 선명한 화상에다 렌즈와 센서가 일체형이어서 가격도 낮게 책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기는 "렌즈는 홀로그램 기술을 적용한 플라스틱 회절렌즈(DOE)로, 빛의 굴절에 의한 색 번짐 현상을 해결했다" 면서 "비슷한 기술을 적용해 7월 이후에는 IMT2000용과 웹PC용 모듈도 개발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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