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잠수함'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이틀 연속 세이브를 올렸다.
전날 시즌 첫 세이브를 챙겼던 김선수는 17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2 - 1로 앞선 9회말 무사 1루에서 세번째 투수로 등판, 삼진 한개를 포함해 1이닝을 완벽하게 틀어막아 팀 승리를 지키며 올시즌 2승2세이브1패를 기록했다.
8개의 공을 던진 김선수의 최고 구속은 시속 1백48㎞.
김종문 기자
'핵 잠수함'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이틀 연속 세이브를 올렸다.
전날 시즌 첫 세이브를 챙겼던 김선수는 17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2 - 1로 앞선 9회말 무사 1루에서 세번째 투수로 등판, 삼진 한개를 포함해 1이닝을 완벽하게 틀어막아 팀 승리를 지키며 올시즌 2승2세이브1패를 기록했다.
8개의 공을 던진 김선수의 최고 구속은 시속 1백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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