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라다 재판 개표이후로 연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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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마닐라 AP=연합]필리핀 반부패특별법원은 17일 열기로 했던 조셉 에스트라다 전 대통령에 대한 심리를 31일로 연기했다.

이 연기 조치는 14일 치른 총선 개표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에스트라다의 법정소환이 그를 지지해온 빈민층을 자극해 또다시 대규모 시위가 재발할지 모른다는 우려 때문에 취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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