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 날 맞아 백화점 다양한 행사 마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51면

27회째인 성년의 날(21일)을 맞아 백화점에서는 다양한 선물과 기획 행사를 마련했다.

롯데백화점 (http://www.lotteshopping.com) 은 성년을 맞는 1981년생을 대상으로 수도권 점포에서 '8120 페스티벌' 을 연다. 남성 캐주얼 정장을 20만원대, 셔츠를 2만원대에 판다. 30여 캐주얼 매장에서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81명을 뽑아 소니DVD, 필립스 MP3플레이어, 토니로마스 식사권 등을 준다.

현대백화점(http://www.e-hyundai.com) 천호점은 성년이 되는 고객이 18일부터 21일까지 영라이브 매장에서 10만원어치 이상 구매하면 선착순 3백명에게 엽기토끼 미니 향기인형을 준다. 무역.천호.신촌점은 20일까지 파코라반.워모.지오지아.스파소 등 남성 캐주얼 정장을 40~60% 할인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http://www.shinsegae.com)은 예랑 14K 커플링 반지를 9만9천원에, 지이크 정장을 25만.27만원에 내놨다. 빈폴 니트는 11만5천원에, 아이비하우스 티셔츠와 바지는 각각 4만7천2백원에 판다.

삼성플라자 (http://www.samsungplaza.co.kr) 분당점은 불가리.캘빈클라인 등 향수류를 7만~8만7천원에 판다. 베르사체.게스.에스까다 선글라스를 5만~16만원에 준비했다.

미도파백화점(http://www.midopa.co.kr) 상계점은 남성 캐주얼 '노튼' 에서 성년 고객 1백명에게 라운드 티셔츠를 준다. 18일부터 24일까지 갤럭시 정장을 19만원에, 빌리디안 콤비를 9만9천원에 판다.

김태진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