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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아차 스포티지R 신차 발표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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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8면

기아자동차는 23일 서울 W호텔에서 크로스오버차량(CUV)인 스포티지R 신차 발표회를 열었다. 스포티지 후속인 이 차는 현대차 투싼ix와 차체·엔진·변속기를 함께 쓴다. 김부식 국내상품팀장은 “세단의 장점인 승차감과 SUV의 장점인 넓은 적재공간을 모두 살리는 방향으로 개발했다”며 “수입차인 도요타 라브4, 혼다 CR-V, 폴크스바겐 티구안의 고객을 파고들 것”이라고 말했다. 운전석에 포커스를 맞춰 투싼ix에 비해 앞좌석과 트렁크룸은 더 크지만 뒷좌석은 좁은 편이다. 가격은 디젤 기본형(2WD)이 1990만∼2820만원, 사륜구동(4WD) 모델은 2170만∼3000만원. 가솔린은 1855만∼2515만원이다. [기아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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