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취업 희망 여성 261만명 그들의 도전이 시작됩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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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정책연구원과 한국노동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경제활동 핵심연령집단인 25~54세의 여성 1185만 명 중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여성은 405만2000여 명이었다. 이 중 64.6%인 261만8000명이 재취업을 원하지만,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은 흔치 않다. 오랜 휴직으로 사회적 네트워크와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중앙일보와 여성가족부는 결혼과 육아 등으로 일을 그만둔 여성들의 새 일자리를 찾아주는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연중 이어질 이 프로젝트의 출발 이벤트로 이달 31일까지 온라인 취업 상담을 진행한다. 일자리를 찾는 여성은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위민넷(www.women.go.kr) 사이트의 ‘여성의 새로운 일자리 찾기’ 코너로 들어가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안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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