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김태균·이범호 개막 2연전 침묵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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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김태균·이범호 개막 2연전 침묵

일본프로야구에 데뷔한 김태균(28·지바 롯데)이 20~21일 열린 세이부와의 정규시즌 개막 2연전에서 6타석 연속 삼진을 포함해 8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이범호(29·소프트뱅크)도 니혼햄과의 두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2삼진)에 그쳤다.

◆롯데, 프로야구 시범경기 1위

롯데가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시범경기 두산과의 최종전에서 7-6으로 승리해 10승2패로 시범경기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프로야구 정규시즌은 이달 27일 개막해 팀당 133경기씩 총 532경기를 치른다.

◆최경주, PGA투어 3R 2위 점프

최경주(40)가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랜지션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8언더파로 선두 짐 퓨릭(미국·11언더파)에게 3타 뒤진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대한항공, 프로배구 PO 진출권 획득

대한항공이 20일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경기에서 선두 삼성화재를 3-1로 꺾고 3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했다. 대한항공은 21일 경기에서 LIG손해보험에 1-3으로 져 3위로 밀린 현대캐피탈과 27일 2위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프로축구 제주, 2위로 껑충

제주가 21일 열린 대전과의 K-리그 경기에서 이상협의 왼발 선제 결승골과 스로인 어시스트로 2-0으로 승리하며 2위로 뛰어 올랐다. 울산은 대구와의 원정경기에서 까르멜로의 결승골로 2-1로 이겼고, 부산은 광주를 2-0으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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