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해외에서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 5천만달러가 만기연장됐다.
채권단 관계자는 1일 "현대건설이 해외에서 발행한 BW를 지난달 27일 결제했어야 하지만 이를 결제하지 못해 채권단간에 만기를 연장해주기로 했다" 고 말했다.
도이체방크를 주간사로 해 발행한 이 BW는 내년 4월20일이 만기지만 해외투자자들이 만기전에 상환을 요구할 수 있는 풋백옵션을 행사해 국내 5개 금융기관들이 인수해 갖고 있는 상황이다.
정철근 기자
현대건설이 해외에서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 5천만달러가 만기연장됐다.
채권단 관계자는 1일 "현대건설이 해외에서 발행한 BW를 지난달 27일 결제했어야 하지만 이를 결제하지 못해 채권단간에 만기를 연장해주기로 했다" 고 말했다.
도이체방크를 주간사로 해 발행한 이 BW는 내년 4월20일이 만기지만 해외투자자들이 만기전에 상환을 요구할 수 있는 풋백옵션을 행사해 국내 5개 금융기관들이 인수해 갖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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