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0회 로또 당첨자, 간발의 차이로 대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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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회 로또추첨에서 올해 들어 6번째, 총 30번째 1등 당첨조합을 배출해내 인터넷상에서 큰 화제가 된 로또리치(www.lottorich.co.kr)가 한 주 만에 또다시 로또애호가들의 관심 검색어 상위에 올랐다. 로또리치 관계자는 “379회에서 1등 당첨조합을 제공받은 회원의 경우 연락이 닿지 않아 실제 당첨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이에 자체 사이트 회원을 비롯 많은 네티즌들이 아쉬움을 나타냈지만, 다행히 지난 주 2명의 당첨자가 탄생해 그 빈 자리를 채웠다”고 밝혔다. 행운의 주인공은 골드회원 신종우(가명) 씨와 김동하(가명) 씨로 380회에서 2등에 당첨, 지난 15일 오전 약 4천2백만원의 당첨금을 수령한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신종우 회원의 경우 뜻밖의 당첨 소식에 무척 기뻐하며, 당첨금 수령 직후 한 걸음에 로또리치 본사에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해왔다. 로또리치 관계자는 “신종우 회원의 당첨을 축하하고자 50만원의 경품을 제공한 것은 물론 안소영 리포터의 진행으로 당첨자 인터뷰를 가졌다”며 2등당첨의 비법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아차차’, 토요일 저녁 집 뛰쳐나간 사연 신씨는 “토요일 저녁 9시쯤, 2등에 당첨됐다는 문자를 받아보고는 등줄기에 식은땀이 흘러내렸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연인즉, 작년 11월 로또리치에 가입한 후 3개월 간 단 한 주도 빼놓지 않고 로또를 구입해 온 그는 지난 주에는 로또구입을 까맣게 잊고 있었다. 그러다 로또판매 마감 20분전 문득 떠오른 것. 그는 “귀찮아서 한 주 건너 뛰려다 왠지 사지 않으면 덜컥 1~2등에 당첨될 것만 같은 불안감에 얼른 나가 로또를 구입했다”며 “만약 사지 않았다면 비운의 주인공이 됐을 것”이라는 말과 함께 환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당첨금 사용 계획과 관련해서는 “개인적으로 갚을 돈이 있었는데, 당첨금이 그 액수와 딱 맞는다. 빚 갚고 나니 남은 돈이 없지만, 후련하다”고 밝혔다. 로또리치는 “지난 주 380회에서는 3개의 2등 당첨조합이 배출됐지만, 한 명의 회원은 구입하지 못했다는 글을 사이트에 올려 많은 이들이 격려와 위로의 덧글을 전하고 있다”면서 “반드시 로또를 구입해야만 당첨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말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380회 2등 당첨자들은 모두 골드회원으로, 이는 자체 개발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 중에서도 가장 엄선된 조합만을 제공받을 수 있는 특별회원제이다.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에 대해 “과거 당첨번호 데이터를 비교/분석해 각 공마다의 고유 출현 확률에 가중치를 적용, 실제 1등 당첨번호와 가장 유사한 당첨예상번호를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사진설명> 380회 2등 당첨자 신종우 회원의 당첨금 거래내역확인서.
자료출처: 로또리치 홈페이지: www.lottorich.co.kr 전화번호: 1588-0649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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