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열린 시설 개관식에는 김혜자씨도 함께 했다. 월드비전을 통해 전세계 104명의 아이들과 결연을 맺고 있는 김씨는 “에티오피아는 한국 전쟁 참전국으로, 그때 받은 사랑을 우리가 지금 되돌려주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결연을 맺게 되면 아이들에게 최소한의 의료혜택과 교육·식량을 줄 수 있다”며 관심을 호소했다. 김씨와 OBS 정지원 아나운서가 찾아간 에티오피아 현장을 OBS 경인TV의 ‘생방송 투유’(월~금 오후 4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How are you? 에티오피아’ 특집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연속 방송.
강혜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