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최하위 우리은행, 삼성생명 울려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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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최하위 우리은행, 삼성생명 울려

우리은행이 11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삼성생명을 69-65로 이겼다. 최하위 우리은행은 2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9승째(30패)를 챙겼다.

◆김태균 2안타, 이범호 2루타

일본프로야구 김태균(28·지바 롯데 머린스)과 이범호(29·소프트뱅크 호크스)가 11일 지바 머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범 경기에서 첫 맞대결을 벌여 각각 4타수 2안타와 3타수 1안타(2루타)를 기록했다.

◆골프 노승열, 브리티시오픈 출전권

노승열(19)이 1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브리시티오픈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2위에 올라 4위까지 주어지는 출전권을 확보해 한국 선수로는 최연소로 7월 브리티시오픈에 나갈 수 있게 됐다.

◆아마축구 K3리그 내일 개막

아마추어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다음 K3리그 2010’이 13일 지난해 우승팀 포천시민축구단과 광주광산FC의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8개월간 18개 팀이 각각 25경기씩을 치르는 일정에 들어간다.

◆한·일 프로골프대항전 9월 개최

현대캐피탈은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와 조인식을 하고 양국 10명씩이 출전하는 한·일 프로골프 국가대항전(총상금 70만 달러)을 개최하기로 했다. 대회는 9월 10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남양주 해비치 골프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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