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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산책] '세계 화석전시회'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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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46억년전 지구 형성기때 지구생물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세계 화석전시회' (사진)가 대구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지난 29일 시작돼 5월 28일까지 계속되는 이 전시회엔 시생대로부터 고생대.중생대.신생대의 신비한 화석 4백여점이 선보인다.

고생대 화석으로는 이 시기 대표적 생물인 삼엽충을 비롯, 강원도 태백지방에서 발견된 고사리류 화석 기간톱테리스와 앵무조개 화석 등이 전시된다. 또 쥬라기의 암모나이트.새우화석 등과 신생대 맘모스의 상아와 뼈, 5백만년 이전의 굴(포항지역 발견), 고래 척추뼈 등을 볼 수 있다. 053-350-7537.

정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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