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6 개각 프로필] 오장섭 건설교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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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①말수가 적으면서도 집념이 강한 외유내강(外柔內剛)형. 대산건설 대표이사로 기업활동을 하다 14대 총선에서 민자당으로 원내에 진출한 3선의원. 1997년 7월 충남 예산 재선거에서 신한국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의 지원으로 당선됐으나 98년 4월 자민련으로 당적을 옮겼다.

②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평. 자민련이 비교섭 단체일 때 원내총무를 맡아 협상력을 보였다. 사무총장을 맡으면서 김종필(JP)명예총재에게 입바른 소리도 자주 했다고 한다. 민생과 밀접한 정책을 제대로 관리할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평.

③부인 인계선(印桂善.52)씨와 2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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