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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중앙일보 서울마라톤] 2만명 '달리기 축제'… 잠실벌 달군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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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11일 앞으로 다가왔다. 2만명이 잠실벌을 힘차게 달릴 늦가을 마라톤 축제의 그날이.

최고권위의 마라톤 대회로 자리 굳힌 제6회 중앙일보 서울마라톤이 오는 11월7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잠실 일대에서 펼쳐진다. 아마추어 러너들의 즐거운 도전,그리고 세계적인 엘리트 선수들의 치열한 기록 경쟁이 또한번 아름다운 광경과 사연들을 만들어낼 참이다.이번 대회는 제9회 아시아 마라톤 선수권대회를 겸한 비중 큰 대회이기도 하다.중국 여자 마라톤 최고 기록 보유자인 장수징 등 아시아 각국의 선수들이 엘리트 부문에 참가한다. 또 2001 뉴욕 마라톤 우승자인 테스파야 지파(에티오피아),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파블 로스쿠토브(에스토니아),국내 2위 기록 보유자 김이용(국민체육진흥공단)도 출전한다. 대회는 KBS가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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