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납치사건' 영화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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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5면

1973년 도쿄에서 발생한 '김대중 납치 사건' 이 일본에서 영화로 만들어진다고 마이니치(每日)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지난해 '쉬리' 를 수입, 히트시킨 일본의 시네콰논이 제작.배급을 맡으며 한국에도 개봉할 예정이다.

3억5천만엔(약37억1천만원)이 투입될 이 작품은 유명연출가 사카모토 준지가 매가폰을 잡고 내년 3월 일본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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