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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의학상 이승규 교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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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제3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간이식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이승규(61·사진) 울산대 의대 외과학교실 교수를 8일 선정했다.

이 교수는 간암과 말기 간경화 치료법인 간이식 분야에서 창의적 연구로 ‘변형 우엽 간이식’ ‘2대1 간이식’ 등을 세계 최초로 성공하는 등 우리나라 의료 위상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16일 오후 6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며, 상금은 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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