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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서 3·8민주의거 기념 세미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3.8민주의거 41주년 기념식및 학술세미나가 8일오후2시 대전광역시청 3층 대강당에서 3.8민주의거 기념사업회및 대전.충남지역 4.19혁명동지회(공동대표.한만우, 서정의)주관으로 회원및 일반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1부 기념식에 이어 열리는 2부 학술세미나는 '3.8민주의거와 한국의 민주화' 라는 주제로 박선영(동국대교수), 조남진(한남대 교육대학원장)및 정구종씨(동아일보이사)등이 연사로 나서 주제발표를 한다.

지정 토론자로는 이계희(충남대교수), 박재목(前 한남대교수), 박광기씨(대전대교수)가 참여한다.

3.8민주의거는 1960년 당시 대전지역 고교생 2만여명이 참가한 민주의거로 4.19의거의 도화선이 됐으며, 4.19정신의 발양및 계승을 위해 지난해 기념사업회를 발족하고 사단법인으로 정식 출범했다.

대전=김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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