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칼럼]냉증 없애면 살 안찌는 체질 된다?

요즘 들어 한의원에 손과 발이 차고 아랫배가 차갑고 몸이 으슬으슬 추워서 보일러를 틀지 않고는 잠을 이루기 힘들다’며 냉증을 호소하는 미혼여성들의 방문이 잦습니다. 멀리 서울에서도 다이어트 한약을 짓기 위해 내원하는 20~30대 여성들 가운데 거의 대부분은 냉증으로 보아도 무방할 정도로 손발과 몸이 찬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봄이 오는 것과 상관없이 계절을 타는 것도 아니고, 선풍기. 에어컨등의 냉방기기가 발달해 감에 따라 여성의 냉증은 이제 계절을 가리지 않고 많은 여성들에게 고통을 안겨 주고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는 인체 자율 신경의 혼란과 혈액의 흐름을 불규칙적으로 만들기 때문에 근래 들어 더욱 늘어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냉증은 피로의 누적. 호르몬 기능의 이상이나 잘못된 자세와 변비, 몸을 차게 하는 습관, 무분별한 수분의 과다섭취, 보정속옷의 남용, 잘못된 식습관 등이 원인으로, 자율신경계의 변조가 혈관 운동신경의 장애를 가져오기 때문에 차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냉증을 방치하면 위험합니다. 두통. 눈의 피로, 우울증 변비. 어깨 결림, 생리통, 피부트러블은 물론이고 부종, 비만 등을 일으키는 냉증은 여성 최대의 적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심하면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냉증으로 인해 호르몬의 밸런스가 깨져 갑상선 기능이 떨어지고 난소와 자궁의 기능이 나빠져 내막증과 근종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런 냉증을 호소하는 여성분들 대부분은 비만 환자들로 다이어트한약을 찾아 한의원에 오시는 분들입니다. 몸이 차가우면 여성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것은 물론이고 살이 찌기 쉽습니다.

자각 증세가 없어도 변비와 어깨 결림, 요통, 생리불순과 생리통을 호소하는 여성들은 대부분 몸이 차갑습니다. 손발이 차고 아랫배가 싸늘한 여성냉증은 각종 질병과 비만을 유발하는 중요한 원인 중 하나로 보고 꼭 치료해야 합니다.

딱히 질병이라고 말할 수도 없으면서 여성의 몸에 많은 질병을 유발하게 되며 비만을 부르는 냉증에 대해 제대로 대처가 가능하다면 우리는 좀 더 현명하게 건강한 다이어트를 효율적으로 성공시킬 수 있습니다.

냉증으로 인한 다이어트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환자가 공복감을 느끼지 않으면서 체지방 분해 등 비만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장, 혈액순환, 콜레스테롤 저하, 간장, 심장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치료 중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다이어트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요요없이 건강하게 살을 빼기 위해서는 최우선으로 몸을 따듯하게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체온과 몸속의 장기 온도가 1도 올라가도 기초대사율은 무려 15%나 올라가기 때문에 저절로 살이 빠지는 다이어트가 됩니다.

즉 따뜻한 몸일수록 살이 찌지 않고, 찐 살도 빠지기 쉽게 된다는 뜻입니다. 보기 좋게 살을 빼고, 요요현상이 오지 않게 잘 유지하려면 무턱대고 굶거나 힘든 운동만 하는 다이어트 보다는 냉증을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냉증을 예방하고 개선시키는 생활을 실천하여 늘씬한 S라인을 만드는 기초를 지금부터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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