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헤드 윗부분(크라운)에 물결 무늬의 타깃 아이를 디자인해 볼을 맞히기 쉽게 했다. 또한 시각적으로 페이스를 크게 보이도록 설계했으며, 종전보다 샤프트(45.75인치)가 길어졌지만 착시효과를 이용해 짧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그립 부분엔 1인치마다 라인을 넣어 거리 조절은 물론 방향 컨트롤을 쉽게 할 수 있게 했다. 헤드와 샤프트 그립에 터보 러버를 내재해 진동이 억제되고 상쾌한 타구음이 난다. 단조 압연 방법으로 클럽 페이스를 얇게 만들어 반발력을 크게 높였다.
던롭 신 젝시오 드라이버
문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