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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포털사이트 중앙일보조인스랜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9면

부동산 포털사이트인 중앙일보조인스랜드(http://www.joinsland.com)가 부동산정보를 원하는 네티즌 사이에 '알짜 인터넷사이트' 로 입소문나고 있다.

지난해 10월 4일 오픈한 중앙일보조인스랜드는 ▶싼 값에 원하는 부동산을 구할 수 있게 하고▶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부동산 가치를 높이는 한편▶부동산 현장 뉴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자 전문가 상담플라자를 통해 부동산 관련 궁금증을 거의 실시간으로 풀어 줘 네티즌들의 호응이 뜨겁다.

이와 함께 부동산 경기 침체로 매물이 쏟아지고 있으나 매수세가 없어 고민하는 부동산 소유자들을 위해 유료화한 '급매물 급전세' 마당도 인기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물건당 하루 20~30명에 불과하던 방문객이 2월 들어 1백~2백명으로 급증했고 인기있는 물건은 3백~4백명에 이른다. 매물 의뢰도 부쩍 늘었다.

지난 1월 10일 개설된 이후 지금까지 아파트.분양권.상가.원룸.토지 등 7백여건의 다양한 부동산이 올라 있다. 이 마당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 분당 ERA제일부동산서비스 김영진 대표는 "무차별적으?물건을 올리는 여느 인터넷 사이트와는 달리 알짜물건을 싸게 올리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전화 문의가 많고 거래도 심심찮게 이뤄지고 있다" 고 말했다.

등록비는 1만원. 조인스랜드 초기 화면 왼쪽 상단에 있는 '급매물 급전세' 에서 매물 정보 등록란에 입력한 후 '비용결제하기' 버튼을 누르면 결제창으로 바로 연결된다.

조인스랜드는 또 싼 값에 보금자리를 개조.보수하려는 수요자를 위해 리모델링 알선 창구를 마련했다. 신청하면(당분간 수도권 한정)조인스랜드 협력업체를 통해 정성껏 고쳐준다.

이사비용 견적을 신청하면 가장 싼 비용을 제시하는 업체와 계약할 수 있다. 자유게시판.테마토론.아파트동호인방.내집마련경험담.고발장터 등을 통해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했다. 문의 02-751-9033.

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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