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을 지낸 김원기(金元基)씨가 18일 오후 4시 삼성서울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77세.
충남 당진에서 태어난 고인은 보성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뒤 48년 재무부에 들어가 기획관리실장을 거쳐 건설부 차관.재무부 차관 및 장관 등을 지냈다.
유족은 부인 박준남(朴準男.75)씨와 장남 종진(鍾震)씨 등 1남2녀. 발인은 21일 오전 8시. 3410-6915.
제9대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을 지낸 김원기(金元基)씨가 18일 오후 4시 삼성서울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77세.
충남 당진에서 태어난 고인은 보성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뒤 48년 재무부에 들어가 기획관리실장을 거쳐 건설부 차관.재무부 차관 및 장관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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