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세계적인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루슨트테크놀러지가 핵심사업분야를 자회사로 독립시킨 뒤 이 자회사의 기업공개(IPO)를 통해 74억달러(약 9조원)의 자금을 조달한다.
파이낸셜타임스는 8일 루슨트가 그동안 집중적으로 키워온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부문을 자회사로 분할해 조만간 주식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새 회사의 이름은 아게레(Agere)로 정해졌다.
김동호 기자
미국의 세계적인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루슨트테크놀러지가 핵심사업분야를 자회사로 독립시킨 뒤 이 자회사의 기업공개(IPO)를 통해 74억달러(약 9조원)의 자금을 조달한다.
파이낸셜타임스는 8일 루슨트가 그동안 집중적으로 키워온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부문을 자회사로 분할해 조만간 주식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새 회사의 이름은 아게레(Agere)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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