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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가슴성형해도 말 못하는 마음…왜?

중앙일보

입력

여성가운데 가슴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여성성의 상징으로 대표되는 가슴은 출산 전에는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출산 후에는 아이의 성장과 직결되는 중요한 신체부위 중 하나이다. 이러한 가슴이 여성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는 두말할 나위가 없다. 그러나 다른 사람과 달리 가슴이 너무 작거나, 반대로 큰 경우라면 가슴때문에 불편해지기 시작한다. 자신에게 콤플렉스가 되고 심리적인 압박감은 삶의 질까지 영향을 주기도 한다.

얼마 전 가슴성형을 전문으로 하는 성형외과 의사를 만나 불황기에 맞서는 병원 홍보 방법을 물어봤다. 오랜 시술 경험과 병원 경영을 눈여겨 본 터라 입소문 환자가 많을 것이라는 답변을 예상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달랐다. 가슴성형수술은 입소문을 통해 환자가 또 다른 환자로 연결되는 경우가 드물다는 것이다. 이유인즉 눈, 코, 안면윤곽 등 눈에 보이는 성형시술과 달리 가슴은 외적으로 보여지는 부분이 아니므로 입소문이 어렵다는 것이다. 시술을 받은 환자입장에서도 굳이 가슴 성형 사실을 밝힐 필요가 없는 노릇이다.

즉, 가슴 성형을 받기까지 받았을 심리적 고통과 가슴성형 후 사실을 밝히지 못하는 마음까지 생각해보니 가슴에 대한 여성들의 심리상태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다. 여성들이 가슴때문에 받는 콤플렉스가 상당하지만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나누기도, 또는 극복하더라도 타인에게 당당하게 이야기하기 어렵다.

삶의 질을 떨어뜨릴 만큼 큰 요인이 된다면 가슴에 대해 같은 고민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극복할 방법을 찾는다면 어떨까.

조인스닷컴과 한국엘러간은 올해 5월까지 'Breast Health & Beauty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슴이 여성을 당당한 삶의 주인공으로 만든다"라는 주제아래 작년 11월 캠페인을 시작했다. 현재 2월 진행중인 미션 캠페인은 실질적으로 가슴성형을 결정하는 이유와 가슴성형을 망설이게 하는 이유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가슴성형시술이 절실하다고 느낄때는 ▲ 옷 맵시가 안났을 경우 ▲ 외형적으로 양쪽 가슴 사이즈가 다를 때 ▲ 정말 예쁜 가슴을 가진 주변인들에게 자극을 받았을 때 등이다. 결과를 보면 의외로 많은 수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한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다.

반대로 가슴으로 고민하고 있지만 가슴성형 시술을 망설이는 이유로는 ▲ 무섭다 ▲ 아프다 ▲ 수술 후 촉감 ▲ 티가 나고 부자연스럽다 ▲ 모유수유가 어렵다 등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가슴에 대한 고민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군가에게 직접 물어보기 힘들어 혼자 인터넷을 밤새 검색하거나 성형외과 상담사이트를 기웃거려 봤을 것이다. 그러나 의견이 제 각각이다. 때문에 작은 가슴 콤플렉스로 오랫동안 고통을 받아도 가슴확대 수술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어 쉽사리 확대수술을 결정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 자신과 유사한 고민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어떤지, 어떠한 방법으로 극복하고 있는지 등 도움이 될 것이다.

▶ Breast Health&Beauty 캠페인 2월 핑크미션 바로가기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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