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협회장 "장학재단 설립"

천신일 대한레슬링협회장은 19일 어려운 처지의 레슬링 꿈나무를 돕기 위한 장학재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일 수상할 제42회 대한민국 체육상 공로상금 600만원에 사비를 보태 1억원으로 이달 안에 재단을 설립하겠다는 것. 천 회장은 "올해 1억원으로 시작, 매년 기금을 출연해 규모를 키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