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헬로우 오복성’ 아산공연 … 전무송 출연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1면

아산시는 다음 달 6일 오후 4시와 7시 두 차례 시청 시민홀에서 연극 ‘헬로우 오복성’을 무대에 올린다. 이 작품은 흥행작 중 하나인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의 작가 김태수씨의 창작 초연작품으로 경기도립극단 예술감독인 배우 전무송씨가 열연을 펼친다.

작품은 외국인 이민자 수 100만 명의 시대적 상황에 사회적인 문제해결과 행복이라는 가치에 주안점을 두고 유머러스하고 유쾌한 이야기로 전개된다. 이 연극은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재미를 느끼며 더불어 살아가면서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내용으로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평가 받고 있다.

관람료는 성인 1만원, 청소년 5000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인터넷(www.asan.go.kr, 아산시홈페이지)과 전화(041-540-2822)를 통해 하면 된다.

신진호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