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축상 응모작 공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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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서울시는 다음달 제19회 건축상 응모작을 건축물과 야간경관 조명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모집한다.

응모 대상은 건축물 부문의 경우 1999년 1월 1일부터 지난해 말까지 사용 승인이나 임시 사용승인이 난 건축물이다.

야간경관 조명부문은 지난해 말 이전 외부 경관 조명이 설치된 시설물이며 올해 처음 문화재.교량.상징물 등도 응모 대상에 포함됐다.

수상작 설계자는 최고 5백만원의 상금과 전시공간 제공.행정처분 경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시는 도시미관을 살리는 건축을 유도하기 위해 79년 건축상을 만들어 해마다 시상하고 있다. 02-3707-8252~3.

이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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