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언론인클럽 대전시장 초청토론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5면

대전.충청지역 전.현직 중견 언론인모임인 목요언론인클럽(회장 이민종 前중앙일보 대전지사장)은 21일오전 대전시청5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선기(洪善基)대전광역시장 초청 시정토론회를 열었다.

洪시장은 이날 언론인들이 제기한 지하철 1호선 2단계 구간(2001년 착공 예정)의 재원마련 대책에 대해 "내년부터 6년간 매년 일반회계 예산중 2백여억원씩 투자하고 나머지 2백여억원은 채권발행등으로 충당하면 재정부담이 그리 크지 않다" 고 답변했다.

그는 또 "유성구 관평동 일대에 건설을 추진중인 과학산업단지는 공장.벤처기업은 물론 퍼블릭골프장등 각종 레저문화시설을 갖춘 선진국형 단지로 조성하겠다" 고 밝혔다.

대전〓김방현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