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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안효연, 일본 프로축구 진출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2면

**** 안효연,日 프로축구 진출

축구 올림픽대표팀 출신 안효연(동국대)이 일본 프로축구 교토 퍼플상가에 입단했다. 내년 2월 졸업하는 안은 계약금 4천8백만엔, 연봉 4천2백만엔에 2년간 총 1억3천2백만엔(약 14억2천6백만원)에 계약을 했다.

올림픽대표팀에 선발됐던 안은 허리 부상으로 시드니 올림픽에는 출전하지 못했으나 지난 9월 열린 전국대학축구선수권대회에서 동국대를 우승으로 이끌며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편 지난 5월 교토 퍼플상가에 입단한 박지성도 지난해 연봉 2천1백87만5천엔에서 두배 가량 오른 연봉 4천8백만엔에 2년간 재계약했다.

**** 강병찬씨 부탄 대표팀 감독

축구국가대표 출신인 강병찬(49) 전 상업은행 감독이 부탄 국가대표팀 및 청소년 대표팀 감독으로 파견된다.

**** 소프트볼 아시아J대회 참가

대한소프트볼협회는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인도 아웅가바드에서 열리는 제2회 아시아주니어 여자소프트볼선수권대회에 임원 및 선수 24명을 파견한다.

대회기간인 12일과 13일에는 제15차 아시아소프트볼연맹 총회가 열려 2001년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지역예선 개최지를 선정한다.

**** 삼성, 女겨울농구 스폰서로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7일 2001년 겨울리그 타이틀스폰서로 삼성생명과 후원금 2억5천만원에 계약하고 대회 명칭을 '삼성생명 비추미배 2001 여자프로농구' 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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