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CTN, 노벨 평화상 시상식 생중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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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1면

오는 10일 노르웨이의 오슬로 시청에서 열리는 노벨 평화상 시상식을 다큐전문 케이블 CTN(CH29)이 오후 8시30분부터 두시간 동안 위성으로 생중계한다.

공중파 방송 3사가 녹화 중계하기로 결정한 상태라 실시간으로 시상식을 볼 수 있는 국내 채널은 CTN이 유일하다.

CTN은 이외에도 노벨상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달에 걸쳐 특집 편성한다.

13일 방영하는 '영광의 순간들' (오후 8시)에서는 분야별 역대 수상자들의 업적과 영광을 돌아보고 노벨 문학상(20일 오후 8시)과 노벨 평화상(21일 오후 8시)을 집중 조명한다.

같은 날 열리는 경제학, 문학, 물리학, 의학 및 생리학상 시상식은 25일 오전 10시 녹화방송한다.

백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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