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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청백봉사상 본상] 진주시 임업주사 김영도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5면

진주시의 산림 파수꾼이다.

지난 2월 남해군 창선면 산불 진화작업 때는 강풍 속에서도 헬기를 타고 진화작업을 벌이다 헬기 추락으로 목숨을 잃을 뻔 했다.

16개 읍.면.동의 산불 감시 초소에 옥외 안테나를 설치, 무선연락망을 정비해 산불이 나면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사고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지만 산불 예방과 산림보호의 일손은 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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