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중앙일보] 소비자별 가장 안전한 차량 '베스트 5'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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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TV중앙일보는 미국 ABC 뉴스가 선정한 '안전한 차 5종'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이는 안전성 시험과 자동차 안전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토대로 선정됐는데요. 소비자들의 경제적인 수준이나 원하는 취향, 가장 선호하는 성능, 차량의 용도 등 소비자의 유형별로 다양한 차량들이 선정됐습니다. 어떤 차가 베스트 5에 뽑혔는 지 TV 중앙일보에서 소개합니다.

돌발 상황 대비한 '지하철 모의훈련기'

달리는 지하철 선로에 갑작스런 화재가 발생한다면? 혹은 달리던 전동차가 갑자기 멈춘다면? 이런 다양한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전동차 모의 훈련'이 있었습니다. 선로와 주변 경관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는 3D 대형 스크린과 차체를 좌우로 움직이는 모션장치 등으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지하철 운전 훈련과 평가가 가능한 첨단 시스템이 도입된 모의 훈련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애플 VS 구글…'태블릿 PC 경쟁 구도'

IT 업계에서 협조관계였던 애플과 구글이 본격적인 경쟁체제로 돌입했습니다. 애플이 지난달 27일 아이패드를 선보인 데 이어 이와 흡사한 모양의 태블릿PC 개념도를 공개했는데요. 구글판 태블릿 PC인 크롬 OS 태블릿은 멀티터치 스크린에 가상키보드를 사용하며, 멀티태스킹도 지원해 동시에 여러 창을 띄워놓고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패드와 다르다고 합니다.

주인 알아보는 '강아지 로봇', 국내 최초 출시

주인을 알아보고 꼬리를 흔드는 강아지 로봇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됐습니다. 내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반도체 장비 전시회인 'SEMICON Korea 2010'에 등장한건데요. 지능형 로봇인 애완견 제니보는 카메라가 내장돼있어 주인을 알아보고, 옆구리와 등, 꼬리를 쓰다듬으면 눈에 있는 LED 이모티콘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 외에도 산업용 로봇과 반도체 관련 신기술 등이 대거 전시되고 있습니다.

이색 졸업식 한창…"한복입고 졸업해요"

2월이 되면서 중고등학교 졸업식이 한창입니다. 그런 가운데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이색 졸업식들이 열리고 있는데요. 오늘 서울의 한 여자고등학교에서는 졸업생 전원이 한복을 입고 졸업식을 가졌습니다. 이 학교는 지난 2006년부터 한복졸업식과 성년례를 병행하고 있다는데요. 그 모습을 화면에 담았습니다.

뉴스방송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