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일본 ANA 노선 제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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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아시아나 항공이 다음달 27일부터 일본 젠니쿠(全日空.ANA)사와 공동으로 김포 - 하네다(羽田)간 운항 노선을 개설키로 했다.

아시아나 항공은 김포 공항을 출발, 일본의 간사이.후쿠오카.히로시마.마쓰야마 공항 중 한 곳에서 젠니쿠 항공으로 갈아탄 뒤 도쿄 하네다 공항으로 가는 노선을 만들기로 하고 9일 일본 운수성에 인가를 신청했다.

도쿄(東京) 도심에서 가까운 하네다 공항을 이용할 경우 승객들의 편의는 물론 기존 김포-나리타 노선의 예약난 해소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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